2020년부터 양봉동아리 운영...평상시 꿀벌 개체 회복 위한 아이디어 공유
김창준 전 美연방의원, 주호영 의원, 어기구 의원, 안상규 소장 등 참석
인천 하늘고등학교 꿀벌동아리는 안상규벌꿀연구소가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옥상에서 진행한 '튀르키예 지진피해 국민돕기 벌꿀수확' 행사에 참가했다.
2020년 세워진 하늘고 꿀벌동아리는 기후변화로 인해 급격하게 줄어든 꿀벌의 개체 수 회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있다. 2021년에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여의도국회의사당양봉환경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튀르키예 지진피해 국민돕기 벌꿀수확' 행사에서 생산된 벌꿀은 총 1,200㎏에 이른다. 3단 15통(일반벌통 기준 45군)을 설치, 올해 봄부터 벌꿀을 채집했다.
통당 꿀벌 7만 마리로서, 총 약 100만 마리에 이르며, 채집된 벌꿀 약 1만병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사실너머 진실보도> 파이낸스뉴스 신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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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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