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메가박스 주요 지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 점에서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TEAM AI’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생활 속 골칫거리인 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치우는 ‘일상 속 히어로’가 콘셉트다.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치우는 히어로로 변신한 ‘비스포크 AI 콤보’와 바닥 먼지와 오염을 무찌르는 ‘비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4(AI Tech 2024)’가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AI Tech 2024는 5월 1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의 대표 부대행사로 3일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된다. AI Tech 2024는 스마트미디어그룹 첨단과 산업포털 헬로티, 서울메쎄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협회, 인공지능신문이 후원한다. AI Tech 컨퍼런스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한때 초등학생들조차도 장래희망을 공무원이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치솟던 데서 지금은 공무원 시험의 인기도 시들해지는 추세다.공무원 시험 지원자 수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 시험 평균 경쟁률은 21.8 대 1로 1992년(19.3 대 1) 이후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지원자 수도 작년(12만1천526명)과 비교해 1만7천929명 급감했다.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원가에서는 이 같은 추세가 역력하다. 한 학원 관계자는 "2019~2020년 피크
킨텍스는 18일 202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기간 중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테리아의 전시장 내 팝업 스토어 운영을 지원한다.‘아이 갓 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건물, 민간기업 사옥 등에 마련한 채용 카페의 브랜드명이다. 2016년 10월 정부세종청사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91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킨텍스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지원사업 참여해 총 90㎡ 규모
KMI한국의학연구소는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사회서비스원과 국민건강 증진·사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KMI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국민건강증진 활동 ▲사회서비스 분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사회공헌 공익사업 등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보완에 역점을 둔다. 또한 ESG 사업 협력 등을 통해 민간의 자원을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곳곳에 연결해 민간 참여 활성화를 통한 사회서비스 진흥을 실천한다.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KMI 재단본부에서 열린
한국음식이 국제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K-푸드의 글로벌화 전략을 더욱 정교화 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2024년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 100곳'을 선정했는데 그중 한식당 7곳이 포함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같은 조사에서 일식당은 4곳, 중식당은 5곳이 선정돼 한식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한식당은 우리 음식의 고유한 맛과 정체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현지화'에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선정된 7곳의 한식당은 △모던 한식당 '아토믹스' △제주
우리나라 여성 임금근로자 수가 지난해 전체 근로자의 46%인 1천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중도 역대 최고로 나타났으며, 성별 임금 격차는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1위였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전년보다 28만 2천명 늘어난 997만 6천명(전체 근로자의 45.7%)으로 집계됐다.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로 60년 전인 1963년의 17.4배에 달했다. 여성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85만3천명(68.7%), 임시근로자는 2
"나도 교수지만,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만류하기는커녕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 동조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실망스럽다."‘104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3일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백 년을 살아보니’ 등의 저자인 김 명예교수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나눴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3년 전 이맘때 찾아뵙고 좋은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며 “취임 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지역 백화점 최초로 지난해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하며 동부권 최대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이번에 오픈하는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은 지난해 9월 오픈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직영 오프라인 매장이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건강기능식품관에 위치해 있다.오쏘몰은 동아제약이 2020년부터 공식 수입한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삼성전자가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2일 출시했다.삼성전자는 기존 27형과 32형 모니터용에 이어 43형 ‘무빙 스탠드’를 선보였다.‘무빙 스탠드’는 우레탄 재질의 바퀴로 마모 및 소음 걱정 없이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해 업무와 학습, OTT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활용성과 기능으로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서 활용도가 뛰어나다.또,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원하는 곳 어디에 배치해도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어우러진다.삼성전자는 ‘무빙 스탠드’ 출시에 맞춰 43형 스마트모니터와
삼성전자가 글로벌 생활용품 및 산업용품 전문기업인 헨켈(Henkel AG & Co. KGaA)과 협력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전용 세제 코스를 선보였다.삼성전자와 헨켈이 공동 개발한 ‘퍼실 딥 클린 코스’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AI 버블’ 기술을 헨켈의 대표 액체 세제인 ‘퍼실 딥 클린’ 세제에 최적화해 세제 사용량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AI 버블 기술은 세제를 미리 물에 녹여 섬세하고 풍부한 거품을 만든 뒤 옷감 사이사이에 빠르게 침투시켜 오염을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하고, 옷감 특성에 따라 거품
아워홈이 2024년 대졸공채 신입사원 95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아워홈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함양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필수 신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신입사원 봉사활동은 2023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2024년 신입사원 95명이 참가했다.신입사원들은 5개조로 나눠 전국 요양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보육원을 찾아 ▲점심 조리, 배식, 세정 등 식사 지원 ▲시설 내·외부 환경정화 ▲산책 지원 활
현대인들은 하루에 '밥'을 몇 끼나 들까? '하루 세끼'를 꼬박 챙겨 먹는 사람들이 있다면 요즘 시대엔 과잉이 아닐까.맛이나 재미, 또는 심심풀이로 먹는 주전부리가 간편해진 요즘 세상에는 굳이 밥으로 헛헛한 속을 채우지 않아도 시장기가 절실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이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는 통계가 나왔다. 25일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하루 세끼, 우리는 쌀을 어떻게 소비할까?’ 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의 하루 평균 쌀 섭취 끼니 수는 1.86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하루 평균 쌀을 섭취하는 끼
이번주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주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물가 상승을 주도했던 사과와 배 가격은 각각 13.1%, 18.1% 떨어졌다.지난달 주산지 기상 악화로 상승했던 대파(-11.0%)와 시금치(-10.4%), 딸기(-12.4%) 가격도 전주보다 일제히 하락했다.소고기(한우등심·-7.6%)와 돼지고기(삼겹살·-3.8%), 오징어(-1.6%) 등 축산물·수산물 가격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김병환 기획재정부 제 1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와 함께 최근 농축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금화규 꽃과 줄기를 원료로 사용한 제조업체 등 4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화규(일명 닥풀)는 식물의 잎 부위에 한하여 식품의 원료로 사용 가능하나, 꽃·줄기는 식재료로 사용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최근 금화규 꽃과 줄기를 원료로 식품을 제조‧판매한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돼 위반제품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약처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이 최근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 대를 돌파했다.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매일 평균 약 3300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적인 냉방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무풍 냉방은 삼성 무풍에어컨을 선택하는 주 요인이다. 최근 3년간 무풍에어컨을 구매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구매자의 82%가 에어컨 구매 결정 시 무풍 기능을 고려했다고 응답했다.소비자들은 무풍 기능을 선호하는 이유로 △춥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SXSW) 2024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세계 최대 콘텐츠축제인 SXSW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매년 3월 개최되는 행사다. 1987년 음악 축제로 시작해 지금은 콘텐츠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복합장르 세계 최대 콘텐츠축제로 103개국 20만 명 이상이 참가한다.오스틴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 음악 페스티벌, 코미디 페스티벌, 전시회 등이 개최되며 약
한국에서 운영 중인 스타벅스 매장 수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4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스타벅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 매장 수는 전년 대비 116개 증가한 1천893개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는 이달 3일 기준으로 두달 만에 8개가 더 늘어 1천901개가 운영 중이라고 스타벅스 코리아 측이 밝혔다.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은 3만 8천587개다. 이 가운데 미국이 1만 6천466개로 1위 국가이며, 이어 중국은 6천975개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캐나다(1천465개)와 영국(1천297개)이 각각
KMI한국의학연구소는 부산 동구청과 협력해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MI는 이번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질병의 예방과 조기 발견, 생활 습관 개선으로 취약계층의 의료비 절감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60세대로 오는 6월까지 KMI 부산검진센터에서 무료 검진이 진행된다. 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로 비용이 드는 항목을 포함하는 종합검진 의료서비스(세대당 50만원, 총 지원액 3000만원 상당)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육가공업체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총 883곳을 점검해 위반 업체 21곳을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인 가구 증가와 외식 비용 상승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불고기 등 가정간편식(HMR) 형태의 식육가공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진행했으며, 불고기·소시지·햄 등에 대한 식중독균 검출 등을 확인하기 위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시설 변경허가 미실시(4곳) △건강진단 미실시(4곳) △자가품질검사 위반(4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