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이하 관광특위)는 주한 모로코 대사관 관계자와 지난 20일 대한민국과 모로코 양국 수도인 서울과 라바트 간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위원장단이 구성된 이후 첫 행보로 모로코 주한 대사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모로코 관광산업에 대해 모로코 주한 대사관 직원으로부터 영상과 PPT 자료를 통해 소개 받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모로코의 전통축제를 활용한 관광산업,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산업 등이 관심있게 논의되었으며 이와 견주어 특색있는 서울 관광산업을 알리는 시간이었다.또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구)는 고양체육관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안전시설물’로 인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란 내진성능평가 및 인증 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공공건축물에 인증서 및 인증 명판을 발급하여, 건축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진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이다.지난달 9일 새벽 인천 강화군 서쪽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되는 등 지진 안전성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공사가 운영하는 고양체육관은 공공체육시설물로 지난해 7월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알레르기 치료제인 ‘유한 세티리진정’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유한 세티리진정은 유한양행이 직접 제조, 판매하는 알레르기 치료제로 세티리진염산염 10mg을 주성분으로 사용했다. 알레르기 증상인 비염, 두드러기, 결막염 증상이 발생할 때 1일 1정 복용하면 된다. 세티리진염산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비염 및 두드러기에 1시간 만에 효과적으로 반응해 24시간 지속된다.유한 세티리진정은 10정, 30정 두 가지 포장 단위 제품이 있으며, 알레르기 특징을 알기 쉽게 표현한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해 소비자가 약국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라이브 소셜 미디어 업계를 선도하는 아프리카TV와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화생명e스포츠는 아프리카TV와의 이번 신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에게 선수들의 라이브 콘텐츠를 제공하고 동시에 실시간 채팅으로 활발한 소통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팬들은 아프리카TV 플랫폼에서 ‘킹겐’ 황성훈, ‘클리드’ 김태민,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라이프’ 김정민 등 게임단 1군 선수들의 경기 외적인 다양한 모습을 시청할 수 있다.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TV는 이번 파트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평창송어축제가 누적 방문객 33만 7000명을 돌파했다.평창송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13일 강우와 연이은 폭설로 방문객 성장세가 잠시 주춤했지만, 16일부터 낮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며 방문객이 늘어났다.설 연휴 첫날 1만 5000여명, 설 당일 2만 8000여명, 23일에 3만 7000여명, 24일에 강추위 속에서도 6000여명이 다녀갔다. 설 연휴 기간 8만 6000여명이 다녀가 1월 24일까지 누적 방문객 33만 7000명을 기록했다. 총방문객 가운데 외국인도 30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
면세점 입점업체 매장 직원이 5억4200여만원 상당의 태그 호이어, 위블로, 브라이틀링 고급 브랜드 시계를 빼돌려 전당포에 넘긴 사실이 적발됐다.이 직원은 시계 재고를 몰래 빼돌리고 정품대신 가품으로 채워넣는 수법으로 횡령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면세점은 전당포에 맡긴 시계를 모두 회수하고 해당 직원을 고소했다.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서울 중구 본점 매장에서 근무 중인 입점업체 직원 A씨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명품시계 12점을 빼돌려 전당포에 맡겼다.A씨가 빼돌린 시계 12점은 44만 달러(약 5억4000만원)어치로 개인 빚을
설 연휴 마지작 날인 24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 내려오면서 전국이 올겨울 최강 한파에 휩싸였다.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24일 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27.7도를 기록한 가운데 오전 6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는 기온이 영하 20도 내외를 나타냈다.중부지방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10도 사이, 남부지방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사이까지 뚝 떨어졌다. 한겨울로는 전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 사이를 보이다 갑작스럽게 시베리아 혹한이 몰아쳤다. 이날 강한 바람까지 더해 체감온도는 대부분 실제 기
오는 30일부터 병원과 대중교통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이로써 지난 2000년 10월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도입된지 27개월여 만에 대부분 풀리게 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설 연휴가 지나고 그 다음주 월요일인 30일부터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을 제외한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다고 20일 밝혔다.이들 장소를 제외하고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어길 경우 부과됐던 10만원의 과태료도 폐지된다.실내 마스크 의무가 유지되는 장소 중 감염
국내선 항공교통량이 국내외 코로나방역조치가 완화된 지난해 6월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항공교통량은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2020년 4월 최저를 기록한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해오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증세를 나타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기 운영자가 제출한 비행계획서 기준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가 전년 대비 16.0% 증가한 53만 9788대였다. 하루 평균으로는 1479대에 달한다. 항공교통량이 가장 많았던 달은 11월로 하루 평균 1709대였으며 가장 붐볐던 날은 12월 8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오는 20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 대한 추진일정과 범위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2차장은 “이번 겨울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면서 방역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중대본에 따르면 일평균 확진자 수는 4만 2000명대로 3주 연속 줄어들었고,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학습자의 삶과 연계한 교육’을 주제로 ‘2023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세미나’를 1월 13일(금)에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방식(유튜브 교육부 TV)으로 개최한다.이번 한-OECD 국제 세미나는 4차 산업 혁명 등 사회적 환경 변화와 요구에 대한 최신 교육 동향과 대응 방안을 탐색한다. 또 교육적·사회적 도전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국제사회와 공동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제공한다. 세미나 주제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조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과 단체교섭을 거부한 것은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는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이 법원에서도 그대로 유지됐다.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정용석 부장판사)는 12일 중앙노동위원회가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과의 단체교섭을 거부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라고 재심판정한 것을 합당하다고 판시했다.이로써 CJ대한통운이 중앙노동위 위원장을 상대로 낸 관련 재심판정 소송은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택배기사들은 택배사 하청업체인 대리점에 속한 특수고용직이다. 이들로 구성된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2020년 3월 CJ대한통운에 택배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2022 라이프 앳 홈 보고서(Life at Home Report)’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37개국 3만74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발행됐다. 이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 사람들의 집에서의 생활을 연구한 결과물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적인 어려움이 일상의 큰 걱정거리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응답자의 66%가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여파에 따른 국가 경제를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61%는 가계를 우려
최근 간편식품(HMR)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집에서 식사하는 비중이 커져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기간에 실시된 '식소비 변화'에 대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간편식 소비를 늘릴 것이라고 한 응답자 비율은 65.4%를 기록했다. 이에 지난해 간편식 시장 규모는 약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이런 간편식 시장의 급성장을 틈타 '냉동탕수육' 판매도 늘면서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 대부분의 고기 함량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NH농협은행이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올해 신입 행원 상반기 공채에 나섰으나 온라인 필기시험 진행 중 서버 접속 오류가 발생해 시험을 연기했다.금융권에 따르면 8일 NH농협은행은 이날 오전 진행하기로 했던 6급 일반직군과 정보기술(IT)직군 공개채용 온라인 필기시험을 오는 14일로 미뤘다. 시험 시작 시각인 오전 9시 40분, 지원자들이 동시에 접속하면서 서버가 다운됐기 때문이다. 농협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여 인원 확대 등을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신입사원 채용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농협은행 측은 온라인 필
국내 커피ㆍ음료점 수가 10만 개를 육박하며 치킨집 수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커피 및 음료점업 점포 수는 전년 말보다 17.4% 증가한 9만 9,000개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커피 및 음료점업은 2018년 말 4만 9,000개에서 2019년 말 5만 9,000개, 2020년 말 7만 개, 2021년 말 8만 4,000개로 매년 증가해 지난해 말에는 10만 개에 근접했다.커피ㆍ음료점이 최근 4년 동안 102.1% 증가하는 동안 서양 음식점은 80.9% 늘었고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영어통용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어통용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방선거 때 송도 영어통용도시 지정을 공약으로 내세운데 따른 것이다. 인천시장의 자문기관이 될 추진위원회는 15∼20명으로 구성되며 영어통용도시 지정과 시범운영 방안 수립 등을 맡게 된다. 또한 도시 내 영어 사용 범위나 방식을 구체화하는 등 영어통용도시의 기본적인 개념을 정립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영어통
종근당 및 계열사는 2023년 1월 1일부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역은 다음과 같다. ◇ 종근당홀딩스(승진)◆ 상무 승진: 전상진◇ 종근당(승진)◆ 전무 승진: 한성욱◆ 이사 승진: 김두회, 김진영, 김민권, 김재득◇ 종근당건강(승진)◆ 이사 승진: 우정민◇ 벨이앤씨(승진)◆ 상무 승진: 조주환◆ 이사 승진: 김우제
KGC인삼공사가 2022년 한해 전국 정관장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6년근 인삼을 구매한 결과 10a(아르) 단위 면적 기준 780kg의 인삼을 수확하며 역대 최대 규모 생산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 세계적인 폭염 사태 등의 이상기후에서도 정관장 계약재배 인삼의 생산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평균적으로 10a 면적당 780kg의 인삼을 수확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품질이 향상되며 10a당 인삼 생산량이 최근 10년간 37% 증가했다는 설명이다.KGC인삼공사는 1970년부터 우수 품종 개발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서울시복지재단(대표 김상철)과 협력해 서울시 취약계층 200명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사업은 KMI 건강검진센터 세 곳(광화문, 여의도, 강남)이 위치한 서울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 청년, 장애인 자립생활 입주 장애인, 서울시 내 보호종료아동 등 총 200명이다.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로 비용이 드는 검진항목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