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국회포럼·전미연방의원협회(FMC)·세계애견연맹(WDA) 협력
개 식용 금지 국제기준 마련과 함께 한·미 양국 국제협약 공동발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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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C 김창준 전 美연방하원의원(김창준한미연구원 이사장) 페이스북 캡처
FMC 김창준 전 美연방하원의원(김창준한미연구원 이사장) 페이스북 캡처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대표로 있는 동물복지국회포럼과 전미연방의원협회(FMC)·세계애견연맹(WDA)의 간담회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와 관련 FMC 김창준 전 美연방하원의원(김창준한미연구원 이사장) 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내용을 알렸다. 

김 이사장은 "지난 2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국제단체 활동가인 전 미연방하원의원 세분과 세계애견연맹(WDA)의 젠린 회장이 한국을 다녀 갔다"면서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FMC 김창준 전 美연방하원의원(김창준한미연구원 이사장) 이 세계애견연맹(WDA) 젤린 회장과 국회를 방문해  환담하고 있다. (사진=제니퍼안 페북)
FMC 김창준 전 美연방하원의원(김창준한미연구원 이사장) 이 세계애견연맹(WDA) 젤린 회장과 국회를 방문해  환담하고 있다. (사진=제니퍼안 페북)

이어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는 이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한정애 의원, 세계애견연맹(WDA)에서는 젤린 회장, 그리고 전미연방의원협회(FMC) 에서는 남편을 포함한 네분의 전 미연방하원의원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간담회에서는 1월에 통과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 의 국회 통과를 축하하고, 개와 고양이 식용 금지에 대한 국제기준 마련과 함께 한·미 양국의 국제협약 공동발의를 논의했다"고 적었다.

또한 "중국에서 참혹하게 개를 죽여 식용으로 쓰는 걸 보고 2014년부터 이 캠페인을 시작한 젤린 회장은 한정애 의원님께 대한민국에서 개식용종식법이 통과될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준 것에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국회와 한국 정부에도 감사를 전했다"고 소개했다.

FMC 김창준 전 美연방하원의원(김창준한미연구원 이사장)과  세계애견연맹(WDA) 젤린 회장, 전미연방의원협회(FMC)  전 미연방하원의원들이 동물복지국회포럼의 공동대표로 있는 한정애 국회의원과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니퍼안 페북)
FMC 김창준 전 美연방하원의원(김창준한미연구원 이사장)과  세계애견연맹(WDA) 젤린 회장, 전미연방의원협회(FMC)  전 미연방하원의원들이 동물복지국회포럼의 공동대표로 있는 한정애 국회의원과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니퍼안 페북)
FMC 김창준 전 美연방하원의원(김창준한미연구원 이사장)과  세계애견연맹(WDA) 젤린 회장, 전미연방의원협회(FMC)  전 미연방하원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니퍼안 페북)
FMC 김창준 전 美연방하원의원(김창준한미연구원 이사장)과  세계애견연맹(WDA) 젤린 회장, 전미연방의원협회(FMC)  전 미연방하원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니퍼안 페북)

김 이사장은 "더불어 개식용종식법이 여야 합의 속에서 성공적으로 통과한 것에 대해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게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며 "국회행사 후에는 총리공관 방문도 하고 김포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도 방문하는등 이틀간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행은) 그 다음 행선지인 태국으로 떠났다"면서 방문단이 국내 체류 중 가진 언론 인터뷰 내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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