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으로부터 세정협조자 유공 인정받아”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가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가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가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 회장은 국세청으로부터 세정협조자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그간 외국계 기업과 한국 정부 관계 부처 간 연결고리로서 조세 개혁에 관한 산업계 의견을 전달하고 국내 조세 제도에 대한 글로벌 재계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아울러 안정적인 국내 세제 환경 구축을 통해 외투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인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암참은 전했다.

서울 여의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집무실. (사진=파이낸스뉴스 김민정 기자)
서울 여의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집무실. (사진=파이낸스뉴스 김민정 기자)

김 회장은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항상 신속하게 대응해 주시는 한국 정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암참은 글로벌 재계와 한·미 양국 정부의 연결고리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사실너머 진실보도> 파이낸스뉴스 신문 3면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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