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및 계열사는 2023년 1월 1일부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역은 다음과 같다. ◇ 종근당홀딩스(승진)◆ 상무 승진: 전상진◇ 종근당(승진)◆ 전무 승진: 한성욱◆ 이사 승진: 김두회, 김진영, 김민권, 김재득◇ 종근당건강(승진)◆ 이사 승진: 우정민◇ 벨이앤씨(승진)◆ 상무 승진: 조주환◆ 이사 승진: 김우제
KGC인삼공사가 2022년 한해 전국 정관장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6년근 인삼을 구매한 결과 10a(아르) 단위 면적 기준 780kg의 인삼을 수확하며 역대 최대 규모 생산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 세계적인 폭염 사태 등의 이상기후에서도 정관장 계약재배 인삼의 생산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평균적으로 10a 면적당 780kg의 인삼을 수확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품질이 향상되며 10a당 인삼 생산량이 최근 10년간 37% 증가했다는 설명이다.KGC인삼공사는 1970년부터 우수 품종 개발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서울시복지재단(대표 김상철)과 협력해 서울시 취약계층 200명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사업은 KMI 건강검진센터 세 곳(광화문, 여의도, 강남)이 위치한 서울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 청년, 장애인 자립생활 입주 장애인, 서울시 내 보호종료아동 등 총 200명이다.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로 비용이 드는 검진항목에 대
금융감독원은 12월 8일 전 국민의 ‘만(滿) 나이 사용 통일’을 위한 '민법', '행정기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 됨에 따라 금융권과 함께 법률 개정 영향을 사전 점검 했다고 27일 밝혔다.금감원은 금융 유관 협회들과 함께 금융 법령 등의 연령 관련 규제 현황을 살펴보고, ‘만 나이 사용 통일’ 시행 시 금융권 및 금융소비자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 및 불편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점검 결과, 금융 관련 법령 및 관련 규정 등에서는 ▲만 나이를 명시하고 있거나 ▲명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민법상 기간 규정에 따라 만 나이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대표 이종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하여 협회가 유가족에 대한 법률지원을 하고 그 후속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체결했다.대한변협은 금번 업무협약에 따라 유가족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피해자에 대한 현장 법률자문, 상담 및 소송 지원, 2차 피해 예방 및 대응, 피해자 등을 위한 대정부 협상 등의 지원 업무를 제공하게 된다.한편 대한변협은 그동
미국 유학, 취업 등에 필요한 비이민 비자 발급을 위한 대면 인터뷰 면제 조치가 내년 말까지로 다시 연장됐다. 미국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영사들은 2023년 12월31일까지 특정 범주의 비자에 대해 사안별로 대면 인터뷰를 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면 인터뷰 면제가 적용되는 비자는 △비숙련 임시 노동자를 위한 H-2 △유학생에 적용되는 F와 M △교환학생 등을 위한 J 비자 등이다.이와 함께 △고숙련 취업자를 위한 H-1B △취업 연수를 위한 H-3 △다국적 기업의 주재원 비자인 L △과학·예술 등 분야에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호남과 제주 등 남부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사흘간 광주에는 40㎝ 가까운 역대급 폭설이 쏟아졌다.하루 적설량 기준으로는 역대 두 번째, 가장 많이 쌓인 적설량으로는 세 번째 기록을 세웠다.2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에는 22일 오전부터 대설특보가 내려져 하루 30∼40㎝의 기록적인 눈이 내려 쌓였다.대설특보가 해제된 이날 오전 때까지 사흘 동안 눈이 최고로 쌓였을 때를 의미하는 최심 적설량은 40㎝를 기록했다.이는 적설량을 관측한 1939년 이후 역대 3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기상청이 밝혔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의약품의 안전한 유통·관리를 통한 시민의 안전 및 건강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약사법을 위반한 관내 약국, 성인용품점 등 6곳을 적발했다. 인천시 특사경은 올해 특별단속과 함께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약국 25개소를 대상으로 한 기획수사도 벌였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및 판매 1건(2명)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3건(5명) ▲유효(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 2건(2명) 등 총 6건이었다. 이 중 한 성인용품업서는 무자격자가 발기부전치료제인 전문의약품 비아그라정 1
겨울철 감기약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감기약의 원료인 아세트아미노펜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선제 조치에 나섰다.21일 식약처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감기약 원료의 80%를 중국에서 조달하고 있는데 최근들어 의약품 원료 품귀현상이 발생해 국내 공급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식약처는 최근 중국의 코로나로 인한 지역봉쇄 완화로 감기약 등 의약품 증가가 예상돼 감기약 공급 안정화 차원에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감기약 원료를 수입하는 업체에 해당 물량을 조속히 확보해 둘 것과 원료 제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인 오늘과 내일에도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올겨울 최강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충남권과 전라권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 충북, 경상권 서부 내륙에도 오전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산지에는 눈이 최대 50㎝ 이상 쌓이겠고 제주중산간과 전라서해안 적설량은 최대 2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그외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전라서부·서해5도·울릉도·독도·제주 5~15㎝, 전북동
내년에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올해 인상분의 2배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가 15일 입수한 한국전력공사 경영 정상화 방안 문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내년 기준연료비를 포함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을 kWh(킬로와트시)당 51.6원으로 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내년 인상 압력을 받는 전기요금 규모는 항목별로 kWh당 기준연료비 45.3원, 기후환경요금 1.3원, 연료비 조정단가 5.0원이다. 연료비 조정요금은 연간 상한을 kWh당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분사형 살균소독제 중에서 일부 제품이 표시·광고 대비 살균력이 낮거나 부적절한 표시·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20개 제품의 살균력과 안전성,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조사대상이 됐던 살균소독제 20개 전 제품은 ‘살균력이 99.9% 이상’이라고 표시·광고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험 결과 LG생활건강, 에이치케이메디, 제이엔케이사이언스의 3개 제품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살균력이 제품 및 온라인 표시·광고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살균소독제는 살균력 등
방역당국이 ‘겨울철 재유행 정점을 지난 것 아니냐’는 분석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공개 토론회와 전문가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23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유행 확산에 따른 대응 노력과 더불어 보다 나아진 일상으로 가기 위한 준비도 함께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방역당국은 오는 15일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남은 방역조치 조정
최근 국회예산정책처가 ‘공적연금개혁 논의 현황과 향후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2~2070 장기재정전망을 바탕으로 4대 공적연금의 재정수지를 분석한 결과 오는 2070년 4대연금의 합산 적자액이 242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그 중 국민연금의 경우 재정수지가 올해 43조3000억원에서 오는 2030년 58조4000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하다가 2040년부터 15조9000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후 2050년 84조9000억원, 2060년 168조8000억원, 2070년 211조원으
미래노동시장연구회(연구회)가 초과근무 관리 단위를 현행 ‘주 단위’에서 최대 ‘연 단위’로 바꾸는 방안을 12일 발표했다.연구회는 그동안 고용노동부 의뢰로 노동시장 개편안을 준비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최종 권고문을 발표하고 이를 정부에 전달했다. 이 개편안대로 하면 최대 노동시간은 일주일간 현행 52시간에서 69시간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연구회는 현행 호봉제로 대표되는 근무 년수에 기반한 연공형 임금체계를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로 바꿀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임금과 노동시간
코로나19 발생 후 3년 간 유지돼온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 및 자율 착용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9일 앞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 및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필수시설의 경우 착용의무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조정해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무화 조정의 시점은 코로나19 환자 및 위중증·사망자 발생 추세, 방역대응 역량 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에 조정 시점의 판단을 위한 지표의 수준을 개별적으로 설정하는
"함께 성장해 나갈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오니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한테크(대표 김병준)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2년도 창업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창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포상은 창업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창업기업인의 발굴 및 격려를 위해 우수한 창업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한테크는 모범적인 기업 경영과 기술혁신으로 우수한 제품을 공공 조달시장에 공급, 공공조달 제품 품질 향상 및 일자리
언론사들의 포털 진입과 포털 뉴스 운영 방식을 다루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의 운영방식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제평위가 언론 매체사의 포털 진입과 퇴출 등 생존권을 좌지우지 한다는 비판을 받아오며 공정성과 투명성에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런 가운데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실 주최로 포털뉴스서비스 신뢰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언론·법 분야 교수들과 변호사, 연구위원들의 신랄한 지적이 이어졌다. 박성중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이제 포털도 중립성
소비자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주거비와 식품비가 주로 관심을 끌었지만 '의식주'의 하나인 의류 물가가 지난달 10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11월 의류·신발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3(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5% 상승했다. 2012년 6월(5.6%) 이후 10년 5개월 만에 상승 폭이 가장 컸다.세부적으로 보면 의류 물가가 아동복·유아복(9.6%), 여성 의류(5.4%)와 캐주얼 의류(6.0%) 등을 중심으로 5.8% 올랐다. 의류 세탁·수선 물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새콤달콤한 설렘을 전하러 대면 행사로 다시 찾아온다. 그동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연속 비대면 온라인 축제 형식으로 행사가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완화로 고객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축제의 모습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과수농업인들과 관람객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하 과일대전)’은 12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층 2홀에서 열린다. 이번 과일대전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