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24일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사무소(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를 개소했다.국회의사당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서울사무소는 전용 면적 59㎡ 규모이며,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한다.서울사무소는 ▲국회 입법동향 파악 및 자료 제공 ▲국회 방문 도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국회소통 및 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도의회 차원의 국회 대응 업무와 국회 행사 및 정담회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외협력 업무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염종현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려면 지방의회의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고액자산가를 위한 컨설팅 전문인력 17명으로 구성된 '증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뒷줄 왼쪽부터) 이창언 세무전문위원, 김효선 부동산전문위원, 한소은 세무전문위원, 김지영 세무전문위원, 장지인 세무전문위원이 김용욱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 부행장(앞줄 가운데), 우혜란 NHAll100자문센터 센터장(앞줄 왼쪽), 박현주 WM사업부장(앞줄 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증여 서포터즈는 고객관점에서 1대1 맞춤형 상담 지원을 실시한다. All100자문센터 내
KMI한국의학연구소는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사회서비스원과 국민건강 증진·사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KMI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국민건강증진 활동 ▲사회서비스 분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사회공헌 공익사업 등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보완에 역점을 둔다. 또한 ESG 사업 협력 등을 통해 민간의 자원을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곳곳에 연결해 민간 참여 활성화를 통한 사회서비스 진흥을 실천한다.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KMI 재단본부에서 열린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제22대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한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채 당선인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정무보좌관과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이후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을 영등포구청장에 당선됐다.이후 채 당선인은 이 지역에서 내리 3선을 한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가 당의 하위 20% 컷오프에 반발해
LG CNS는 DX 기술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스타트업 대상으로 ‘스타트업 데이’를 진행했다.LG CNS는 글로벌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고객에게 차별화된 DX서비스를 제공 하는 등 향후 기술적 협업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LG CNS는 생성형AI 분야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지분투자를 했다.이번 행사에는 생성형 AI와 엔터프라이즈 SW테스팅 두 개 부문에서 총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은 대부분 실리콘밸리서 시리즈A 혹은 시리즈B 투자 단계에 있는 초기 스타트업이다
Sh수협은행은 수협재단에 어업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25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노동진 수협재단 이사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어업인과 소상공인,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수협재단은 수협은행의 기부금을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어촌지역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어촌환경 보전 및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꽃·나무를 심었다.‘시민과 함께 동행매력정원 만들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철, 박춘선, 이종태, 장태용 시의원,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초등학교 학생 등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김 의장은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뉴욕, 싱가포르에는 크고 작은 정원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라며 “이처럼 도시의 품격과 삶의 질, 미래경쟁력을 단번에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바로 도시 속 녹지공간, 정원”이라고 말했다.이어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회장에 오른다. 2014년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동원그룹은 28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남정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 회장직은 지난 2019년 김재철 명예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 5년간 공석이었다.동원그룹은 김 회장 승진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투자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해, 미래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신한금융이 이사회를 열고 윤재원 홍익대 교수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신한금융은 2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회 의장으로 윤재원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2일 KB금융이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을 새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이후 올해 금융지주 중 두 번째로 여성을 이사회 의장으로 결정했다. 이사회에 앞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송성주 고려대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전체 이사회 멤버 9명 중 3명을 여성으로 채웠다. 윤재원 의장과 김조설 사외이사에 송
NH투자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2018년 NH투자증권 기업금융(IB) 1사업부 대표를 맡아 회사의 IB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지난해 12월부터는 IB 1·2사업부 총괄 대표직을 수행했다. 1967년생인 윤 대표는 한국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AMP)를 수료했으며 지난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해 홍콩 현지법인, 국제업무팀에서 활약했다.신임 사외이사에는
서울특별시의회가 지난 한 해 동안 의회신문고를 통해 총 3천923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1천387건)과 2021년(1천369건)보다 약 2.8배 증가한 수치로 시의회가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쏟은 결과다.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의회에 문제해결을 원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더불어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서울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서울시의회는 최근 지난해 의회신문고로 접수·처리
안양시가 서울시-경기도 7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지난 20일 경부선 서울역~안양역~당정역까지 총 32㎞ 구간을 지하화 선도 사업으로 선정해 달라고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은 공동선언문 서명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김선수 용산구 부구청장, 천정욱 동작구 부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 구청장, 문헌일 구로구 구청장, 유성훈 금천구 구청장,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가했다. 서명식은 '경부선지하화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경부선지하화추진협의회는 안양시가 2010년 공약사업으로 경부선 지하화
서울시의회는 21일 김현기 의장이 서울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과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21일 방한한 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김 의장은 위랏 민차이난 방콕시의회 의장과 차야다 위팟티부미팻 제1부의장 등 9명의 대표단을 맞았다. 서울시의회와 방콕시의회는 지난 2007년 11월 친선도시 협약을 체결, 교류 17주년을 맞는다. 김 의장은 2022년 의장 취임 후 첫 공무국외 활동으로 방콕 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이날 김현기 의장은 “태국은 한국전쟁 때 아시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한 나라로
서울시가 지난달 27일 '서남권 개발계획'을 담은 혁신방안을 제시했다.이 방안에는 준공업지역의 미래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 전환, 공동주택 용적률 최고 400%까지 완화, 노후 주거지를 녹지와 편의시설 등이 더해진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조성한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같은 서울시의 서남권 대개조 혁신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영등포구 준공업지역은 서울시 전체 준공업지역의 2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최 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중 준공업지역 비중이 가장 큰 영등포구가 서남권 개발계획의 최대 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흥구 신갈동에서 개최한 인권교육원 기공식에 참석해 환영의 말을 전했다.이 시장은 “인권은 우리 모두가 소중한 인간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평소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인권교육원 착공을 환영하며 시는 앞으로 인권 의식 향상과 인권 문화를 발전시키는 심장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고, 교육원의 인권 체험 프로그램을 용인시민들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동행카드'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11일 (사)경기언론인클럽 주최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후동행카드’를 두고 정치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기후동행카드를 두고 불거진 경기도와 서울시의 공방에서의 오 시장의 대응을 비판했다.그러면서 "지난해 11월 수도
서울시의회는 내달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35일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3 회계연도 예산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예산결산검사는 제11대 의회출범 후 두 번째 결산검사다. 총 65조 8천780억원에 달하는 예산집행내역과 별도의 기금사용내역(용도 불요불급, 집행목적 불분명, 사업효과 불투명)을 3불 원칙을 적용해 점검,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심도 있게 검증하게 된다.본격적인 예산결산검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서울시의회는 8일 의회 본관 의장실에서 2023년 회계연도 서울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막내아들인 정예선 씨가 KB증권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D현대 최대주주인 정몽준 이사장의 차남인 예선 씨가 최근 KB증권 ESG리서치팀에 입사했다. 앞서 KB증권은 지난해 말 리서치본부에서 리서치보조(RA)로 근무할 채용형 인턴을 모집한 바 있다.KB증권의 채용형 인턴은 서류심사와 1차면접을 거쳐 선발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7주간 인턴과정을 진행한다. 그 후 인턴기간 평가와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는 전형 방식으로, 이번에 채용된 인원은 7명으로 전해졌다. KB증권에 따르면 채용형
서울시와 경기도가 경기도 시군들의 기후동행카드 참여와 관련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접점이 필요해 보인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참여는 시·군 자율결정 사항이라는 경기도 주장에 대해 일선 시·군의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는 경기도 협조가 반드시 필요함에도 경기도는 시·군의 자율결정 사항이라는 기존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경기도 버스에서 적용되는 교통카드 시스템은 광역단체에서 일괄 운영돼 일선 지자체가 변경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서울시의 입장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난달 29일 브리핑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6일 서울시 강남구 본부 회관에서 김인 회장 을 비롯해 상근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서약식은 김인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중앙회 윤리경영 비전인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회원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협동조합그룹’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또한 ‘회원감동 추구’, ‘회원이익 극대화’, ‘사회적 책임’이라는 윤리경영 실천과제의 이행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약서에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조직 내 부정부패 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